많은 사람들이 점심 후에 몰려오는 잠을 참기 힘들다. 하지만 학생이나 직장인은 졸린다고 5살짜리 아이처럼 마음대로 잘 수도 없다. 대부분 직장에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눈살을 찌푸린다.

여기 반가운 소식이 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에게 낮잠을 더 많이 자야 한다고 조언한다. 낮잠은 12시와 오후 1시 사이에 20~30분 동안 자는 것이 가장 좋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전문 사이트 스릴리스트가 의사들이 추천한 학교와 회사에서 낮잠 시간이 필요한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1.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많은 현대인이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는 100년 전의 사람들보다 1시간 적게 잠을 자고 있다. 그리고 TV, 컴퓨터, 비디오 게임 등 24시간 멈추지 않는 사회에서 더 자극적인 삶을 살고 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만큼의 수면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 문제는, 사람들이 수면의 중요성을 잘 깨닫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매일 밤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라. 또한 낮잠이 수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기분이 좋아진다

눈을 감고 있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다. 이것은 당신이 오후 3시에 악마 같은 집주인의 전화도 기분 좋게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1976년 이래 많은 연구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3. 염증을 줄인다

커피와 달리, 낮잠은 흑색종(피부암의 하나)을 없애주지는 못한다. 적어도 과학계가 알고 있는 한,  질병에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낮잠은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잠이 부족하면 일부 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이에 따른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낮잠이 이러한 증상을 줄여줄 수 있다.

4. 더 효율적인 사람이 된다

기분 향상 외에도, 가장 많이 언급되는 낮잠의 특혜 중 하나가 생산성 향상이다.

5. 운동능력이 향상된다.

낮잠이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만한 근거 자료는 없다. 하지만 경기 전 치르는 의식으로 많은 프로 운동선수들이 낮잠을 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세계일보, 2017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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