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짜증나는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 그만큼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도 잘 골라서 먹어야 하는데 여름철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음식을 하나 꼽으라면 토마토를 들 수 있다.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식사 전 토마토를 한 개 먹거나 토마토로 요리를 해 먹으면 식사량을 조절하기 좋다. 토마토를 요리에 사용하게 되면 염분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찌개, 젓갈, 김치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토마토의 칼륨성분이 체내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해 염분을 잡을 수 있을뿐더러 천연조미료 역할을 해 찌개의 맛도 더 풍부해진다.

또한 토마토에 열을 가하면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술안주로 먹는 것도 좋다.

토마토는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어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토마토 1개(200g)의 열량은 35㎉에 불과하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준다. 이에 식사 전 토마토를 한 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방울토마토를 작은 용기에 넣고 다니면서 먹으면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코메디닷컴, 2017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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