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인구 51만명 늘었는데 고용률 0.2%포인트 소폭 상승.jpg

고령층(55~79세) 인구가 1년 전보다 51만명이 늘었지만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5월 경제활동 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33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만2000명(4.0%)이 늘었다. 고령층 인구는 15세 이상 인구(4414만1000명)의 30.5%에 해당한다. 
고령층 중 경제활동인구는 762만1000명, 비경제활동인구는 58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33만4000명, 17만8000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6.7%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고 같은기간 고용률은 55.2%로 0.2%포인트 상승했다. 55~64세 고용률은 67.9%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감소한 반면 65~79세 고용률은 38.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노인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하면 노인 일자리 수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층은 늘고 있다. 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 비율은 16.9%로 전년동월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18.0%로 여자(15.9%)보다 높다. 또 전년동월과 대비하면 공공 취업알선기관(27.8%, 30.3%) 등으로 인한 구직이 가장 많았다. 
취업경험자 비율도 63.9%로 2.0%포인트 올랐다. 성별로는 남자(75.5%)가 여자(53.3%)보다 22.2%포인트 높았으며 취업경험 횟수는 한 번인 경우가 84.1%로 가장 많았다. (아시아경제, 2018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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