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완전한 형태의 4세기 신라 미늘갑옷 확인.jpg

 

 

강릉시 초당동에서 완전한 형태를 한 4세기대 신라시대 갑옷이 출토됐습니다.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은 강릉 초당동 하수관로 정비사업부지 내 토광목곽묘 유적에서 작은 미늘 조각들을 이어 붙인 갑옷인 찰갑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찰갑은 몸통 부분 외에 목가리개와 어깨가리개까지 완전한 형태로 발견됐으며, 신라 토기들과 금귀걸이 한 쌍도 함께 나왔습니다.

신라 토기 연대를 고려하면, 4세기대 강릉 지역에 주둔한 신라 장수의 것으로 보인다는 게 조사기관의 판단입니다.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은 완전한 형태의 찰갑이 영동지역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이라며, 신라의 영동지역 진출 시점과 의의를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2019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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