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이익 254조원.. 애플·삼성전자·알파벳 합친 것보다 많아
매출은 사우디 GDP의 70%.. 세금·배당금으로 정부 재정 87% 충당

베일에 싸여 있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Aramco)의 경영 실적이 공개됐다.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였다.

1일 신용평가사 피치에 따르면 아람코는 작년 영업이익 2240억 달러(254조원), 순익 1111억달러(126조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금까지 세계 1위 기업이었던 애플(818억달러)과 삼성전자(776억 달러), 알파벳(구글 모기업·404억달러)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압도적인 세계 1위였다. 유럽 최대 석유업체 로열더치셸(533억달러)과 미 엑손모빌(404억달러)의 영업 이익을 합쳐도 아람코의 절반도 안 된다. 미 언론들은 "돈을 찍어내는 수준의 미친 이익"(비즈니스 인사이더)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수익"(월스트리트저널)이라고 표현했다.

마침내 베일 벗은 사우디 최강 병기 아람코 제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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