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내용보다는 실수로 틀린 부분 집중 공략해야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탐구영역 집중하는 것도 요령
코로나19로 바뀐 고사장 환경 염두에 둬야

https://news.v.daum.net/v/20201103002810268


[앵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어지고 수능이 2주일 연기되는 상황에서도 고3 수험생과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는데요.

앞으로 남은 기간은 어떻게 마무리하는 게 도움이 될지 신현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나친 욕심을 버리는 겁니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모의평가에서 실수로 틀렸거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게 좋습니다.

[이치우 /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 : 특정 영역에서 내가 맞출 수 있는 문제, 실수하지 않을 문제 이런 문제들을 위주로 공부하면 영역별로 2문항 3문항 정도는 더 맞출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은 시간 활용도 중요합니다.

갑자기 자는 시간을 줄이고 학습량을 늘리면 학습패턴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모든 영역을 다 정리하기보다는 취약단원을 뽑아 익숙한 책으로 기본개념을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이나, 짧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기 좋은 탐구영역에 집중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고사장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합니다.

2주 늦춰진 12월 수능이라 난방이 켜진 상태에서 가림막에 마스크까지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장이 긴 지문이 많이 나오는 국어 1교시에는 가림막으로 방해를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실전처럼 환경을 갖추고 문제를 풀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남윤곤 /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 본인의 바이오리듬을 실제 수능하고 맞춰나가는 작업이 한 3주 정도는 필요하다고 보여요.]

입시전문가들은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 코로나19나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YTN, 2020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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