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중략)… (서정주 시 ‘동천’〈冬天〉) 요즘 초저녁 서쪽 하늘엔 초승달이 걸려있다. 초승달은 오전에 떴다가 밤 12시 전에 진다. 일이 다 끝난 뒤에야 서두르는 경우를 이르는 ‘초승달 볼 사람이 야밤에 나와 기다린다’는 속담은 그래서 생겨났다.
(문화일보,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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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08:02
초승달은 야밤에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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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중략)… (서정주 시 ‘동천’〈冬天〉) 요즘 초저녁 서쪽 하늘엔 초승달이 걸려있다. 초승달은 오전에 떴다가 밤 12시 전에 진다. 일이 다 끝난 뒤에야 서두르는 경우를 이르는 ‘초승달 볼 사람이 야밤에 나와 기다린다’는 속담은 그래서 생겨났다. (문화일보, 1월 27일) Who's 임종옥![]() 임종옥 (Jongox Lim)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학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석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교육학박사. [지리교육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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