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2 19:44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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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본부 앞에 세울 얼음다리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음 달 중순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앞에 얼음다리가 세워진다. 노르웨이 예술가 베비에른 산이 만들 이 다리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자연히 녹아내리면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게 된다. 그는 지난해 남극에도 얼음다리를 만들었다. 한편 이 기간 중 유엔본부 내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사라지는 극지방의 실상을 담은 10여 개국 사진작가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중앙일보, 11월 17일)

온난화가 죽인 바다코끼리떼
지구 온난화로 지난여름 북극해의 유빙(流氷)이 녹아 없어지면서, 좁은 해변에 몰려든 바다코끼리(walrus) 수천 마리가 압사(壓死)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미국 어로수렵국의 바다코끼리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여름 고온과 해류, 지속적인 동풍으로 인해 북극 베링해 북부 추크치해의 얼음이 녹아 없어졌다. 이 탓에, 바다코끼리들은 예년보다 일찍 해변에 몰려와 다른 해보다 오래 머물렀다. 바다표범과는 달리, 바다코끼리는 장시간 헤엄치지 못해 틈틈이 물속에서 나와 쉬어야 한다. 그런데 유빙까지 녹는 바람에, 추크치해의 바다코끼리 20만 마리 중 무려 4만 마리가 포인트 슈미트 지역에 몰렸다.
결국 이 가운데 3000~4000마리가 올여름에 압사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바다코끼리들이 내장 파열로 죽은 사례가 무수히 많이 보고됐으며, 특히 봄에 태어난 어린 새끼들이 가장 많이 희생됐다고 한다. 바다코끼리들은 곰이나 사냥꾼, 또는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가 나타나면 물이 있는 쪽으로 한꺼번에 몰려드는 습성이 있어, 많은 수가 한곳에 모여 있으면 압사의 위험이 크다.

(조선일보, 12월 18일)

지구의 경고 ? 올해, 100여 년 새 최악의 더위·가뭄
2007년은 어느 때보다 심한 '기상 이변의 해'였다. 29일 (현지시간) AP에 따르면 기후온난화 탓인지 올해 지구촌은 전례 없는 최악의 더위와 가뭄.홍수 등에 시달렸다.
◆뜨거워진 지구=올해의 가장 뚜렷한 현상은 지구가 전반적으로 더워졌다는 점이다. 올 북반구 지표면의 평균 기온은 1880년 전 세계의 기후 자료를 축적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가 없어서 그렇지 올해가 300~400년 만에 최고로 더웠던 해였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영국의 경우 올 4월 평균 기온은 기상측정이 이뤄진 348년을 통틀어 가장 무더웠다. 올여름 미국도 극심한 폭염에 신음했다. 중서부에 몰아닥친 무더위로 각 지역을 통틀어 263개의 기온과 관련된 최고 기록, 또는 타이 기록이 수립됐다.
지구온난화로 가장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는 곳은 남극이다. 과거에 찾아볼 수 없는 규모로 남극 얼음이 녹아내려 해수면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그린란드를 덮고 있는 북극 주위의 얼음도 역시 기록적으로 줄었다.
◆지독한 가뭄.홍수=미국과 호주는 유례없는 한발을 겪었다. 미국의 경우 올 8월 한때 전 국토의 60% 이상이 비정상적인 건조 현상 또는 가뭄에 시달렸다. 이로 인해 각 지역의 호수들이 말라붙어 심각한 식수난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달 애틀랜타의 주 식수원인 래니어호의 수위는 사상 최하를 기록했으며 플로리다의 오키초비호, 미시간주의 슈피리어호 등도 역시 최악의 물 기근을 겪었다.
또 원래 비가 적은 호주에는 100년 만에 겪는 최악의 가뭄이 엄습해 기후 문제가 올해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반면 중국과 영국은 기록적인 홍수를 겪었다.
◆갖가지 기상이변=올해의 또 다른 특징은 과거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상이변이 곳곳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미국 뉴욕에는 중부에서나 볼 수 있는 토네이도가 발생, 기상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남아프리카에서는 25년 만의 폭설이 내렸으며, 이란.오만 등 중동에서는 인도에 주로 발생하는 사이클론이 상륙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기후변화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한 인사들과 단체들이 올해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고 AP는 평가했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노벨평화상을 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대표적인 예다. AP는 기상학자들의 말을 인용, "기상이변의 해가 점점 더 늘 것이며 머잖아 이 같은 현상이 정상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일보, 12월 31일)

Who's 임종옥

profile

임종옥 (Jongox Lim)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학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석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교육학박사. [지리교육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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