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수

by 지리임닷컴 posted Mar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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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수는 바다에서 육지로 불어오는 해풍, 즉 탁월풍(prevailing wind)으로 육지쪽으로 나무의 방향이 휘어져 있다.
하루에 두번 낮에는 해풍, 밤에는 육풍이 부는데 바닷가에서 편향수를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해풍이 바닷가의 주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때로는 편향수가 바다로부터 날려오는 모래바람이나 염분으로부터 육지의 논밭에 있는 농작물을 보호하기도 한다. 나무는 지역의 기후에 적응하면서 자란다. 그리고 그 지역의 기후를 자신의 몸에 문신처럼 각인해 둔다. 세월의 풍상을 자신만의 기억 코드에 저장해 두고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환경 적응의 전형을 보여 준다. 그래서 편향수는 좁은 지역의 기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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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옥 (Jongox Lim)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학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석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교육학박사. [지리교육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