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가 많은 우리 나라는 삼림 자원이 풍부했으나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면서 심하게 파괴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에너지 자원의 전환과 적극적인 조림 정책에 힘입어 임목 축적량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단위 면적당 임목 축적량은 현재 1ha 당 약 44.0 ㎥ 로 늘어났으나 아직 선진국에 비하여 빈약한 편이다. 우리 나라의 임야 면적은 전 국토의 73%로 그 비율이 높다. 그러나 농경지·택지·공장 부지 등의 확장과 도로의 건설로 임야 면적은 매년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삼림 면적의 70% 이상이 사유림이고 소유 규모가 영세하여 삼림의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임상별로는 침엽수림이 약 반을 차지하고 활엽수림, 혼합림의 순이다. 우리 나라의 임업 생산은 국민 총 생산량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목재 수요의 대부분은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수입 원목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림 조성이 요구된다.
삼림 면적의 70% 이상이 사유림이고 소유 규모가 영세하여 삼림의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임상별로는 침엽수림이 약 반을 차지하고 활엽수림, 혼합림의 순이다. 우리 나라의 임업 생산은 국민 총 생산량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목재 수요의 대부분은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수입 원목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림 조성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