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곳에서 음식을 급하게 많이 먹으면 반드시 체하거나 배탈이 난다. 먹은 것을 토하거나 복통을 일으키거나 설사를 하며, 심지어는 두통, 어지럼증, 팔다리 경련까지 일어난다. 이를 급체라 한다. 송년회가 많은 12월에는 특히 급체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고생을 한다.
급체가 생긴 경우엔 먼저 피를 뺄 수 있는 바늘을 준비해서 A30, E45, D1, H1번을 소독한 다음, 1~2㎜ 정도 살짝 찌르고 눌러주면 검붉은 피가 쭉 나온다. 피를 뺀 뒤엔 컵에 뜨거운 물을 넣고 양 손바닥으로 잡아 손을 따뜻하게 덥혀 준다. 그렇게 하면 음식을 토할 상태가 되면 즉시 토하게 되고, 소화시킬 상태가 되면 인체가 알아서 소화를 시키고, 설사 상태가 되면 곧 설사를 한다.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속이 편해진다.
평상시에도 위장기능이 약해서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고, 변비나 설사가 잦은 사람들은 D45, E45, D1, H1과 A8·12·16에 자극을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조선일보, 12월 16일)
급체가 생긴 경우엔 먼저 피를 뺄 수 있는 바늘을 준비해서 A30, E45, D1, H1번을 소독한 다음, 1~2㎜ 정도 살짝 찌르고 눌러주면 검붉은 피가 쭉 나온다. 피를 뺀 뒤엔 컵에 뜨거운 물을 넣고 양 손바닥으로 잡아 손을 따뜻하게 덥혀 준다. 그렇게 하면 음식을 토할 상태가 되면 즉시 토하게 되고, 소화시킬 상태가 되면 인체가 알아서 소화를 시키고, 설사 상태가 되면 곧 설사를 한다.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속이 편해진다.
평상시에도 위장기능이 약해서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고, 변비나 설사가 잦은 사람들은 D45, E45, D1, H1과 A8·12·16에 자극을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조선일보,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