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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34140&ref=D

밤에 늦게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영국 서리대학 공동 연구팀이 성인 43만여 명을 6년 넘게 연구한 결과 '저녁형 인간'의 조사 기간 중 사망률이 10%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 보다 신경장애 환자는 25%, 위장장애 환자는 23%, 호흡기 장애 환자는 22% 많았습니다.
저녁형 인간'에게 건강 상 문제가 많은 것은 생체 시계가 외부 환경과 일치하지 않아 생긴 부작용 때문일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kbs, 2018년 4월 15일)

 
 
"저녁형 인간, 아침형 인간 보다 사망할 확률 높아"
 저녁형 인간, 아침형 인간 보다 사망할 확률 높아.jpg
 
밤늦게 자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이 이와 반대인 ‘아침형 인간’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영국 서리대학 공동 연구팀이 성인 43만3,268명(38~73세)을 대상으로 6.5년 간 진행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헬스데이 뉴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을 저녁형과 아침형으로 구분하고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저녁형 그룹이 아침형 그룹에 비해 조사 기간 중 사망률이 10% 높게 나타났다고 미국 연구팀의 크리스텐 크누트손 신경학 교수가 주장했다.  기간에 1만500여 명이 사망했는데 이들 중 확실한 저녁형은 9%, 확실한 아침형은 27% 였고 나머지는 어중간한 저녁형(28%)이거나 어중간한 아침형(35%)이었다. 또 저녁형은 아침형에 비해 건강 문제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형은 아침형보다 심리장애(psychological disorder) 위험이 2배, 당뇨병 발생률이 30% 높았다. 이 밖에도 신경장애 환자가 25%, 위장장애 환자는 23%, 호흡기 장애 환자는 22% 많았다. 이는 체중, 흡연, 음주, 사회경제적 지위 등 다른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결과다.
저녁형 인간의 경우 24시간 생체시계가 실제 외부 환경과 일치하지 않은데서 오는 부작용일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제 때 식사를 하지 않고 잠을 제대로 못자고 운동도 충분히 못해 담배를 많이 피우고 술도 자주 먹게 된다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시간생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Chronobiology) 학술지 국제 시간생물학(Chronobiology International) 최신호(4월 12일 자)에 발표됐다.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Y8O96F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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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임종옥 (Jongox Lim)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학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석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교육학박사. [지리교육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