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이 대장암 위험을 높이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장쉐훙(Xuehong Zhang) 박사는 북미와 유럽에서 7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총 13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7일 보도했다.
장 박사는 커피를 하루 6잔(한잔 180g) 이상, 청량음료를 530g 이상 마셔도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홍차를 하루 4잔(한잔 180g) 이상 마시는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약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암연구소 저널(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 온라인판(5월7일자)에 실렸다. (연합뉴스, 5월 9일)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장쉐훙(Xuehong Zhang) 박사는 북미와 유럽에서 7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총 13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7일 보도했다.
장 박사는 커피를 하루 6잔(한잔 180g) 이상, 청량음료를 530g 이상 마셔도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홍차를 하루 4잔(한잔 180g) 이상 마시는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약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암연구소 저널(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 온라인판(5월7일자)에 실렸다. (연합뉴스,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