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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024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 발표,    지방대 의·약학·간호대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장.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할 때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교내·외 수상실적과 개인봉사활동, 자율동아리활동, 독서활동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지금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입 지원자격을 채우지 못한 경우 소명자료를 대학에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대입은 현재 고교 1학년이 대상이다. 대학별 시행계획은 내년 4월 발표한다.

교육부가 2019년 11월28일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이 제출하는 전형자료에서 자기소개서를 삭제했다.

학생부를 평가에 반영할 때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 영역은 대폭 축소한다. 교육과정에 따라 실시했거나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참가한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에 반영하다.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등 교내·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기본사항에 담기는 내용은 아니지만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에서 주요 비교과 영역으로 꼽히는 독서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개인 봉사활동 실적도 대입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비교과 영역은 이른바 부모 찬스나 사교육 개입, 왜곡 기재 등 공정성 논란이 많았던 대표적 영역이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 강화…재학·거주기간 연속돼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지원자격도 보다 명확하게 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농어촌 소재 중·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부모와 함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해야 하는데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하기로 했다.

학업 중단 후 재입학할 경우에도 거주기간은 중간에 단절이 없어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이 초·중·고교 전 과정을 농어촌 소재 학교에서 이수한 유형도 마찬가지로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이 연속돼야 한다.

나머지 기본사항은 전년도인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립 방향과 일관성을 유지했다. 전년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했을 때 대학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대학이 지원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

특히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기간, 체류기간 등 지원자격 미충족 사유가 발생한 경우 대학은 이와 관련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지원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내년 중1부턴 중학교도 비수도권서 졸업해야 '지역인재' 대상

전년도인 2023학년도 대입부터 의무화된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도 유지된다. 지방대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은 해당 지역 고교 졸업자를 의무적으로 일정비율 이상 선발해야 한다.

또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해당 지역 고교뿐 아니라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졸업해야 지역인재 전형으로 지방대 의·약학·간호계열에 진학할 수 있다. 신설된 지역인재전형 자격기준은 2022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된다.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은 2023년 9월11일부터 9월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모집 전형 기간은 같은 해 9월16일부터 12월14일까지다. 정시모집 원서는 2024년 1월3일부터 6일 사이에 접수한다. 추가모집 기간은 2024년 2월22일부터 29일까지다.(뉴스1코리아, 2021년 08월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