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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발표
'명옥헌의 설경' 사진 부문 최고상 받아
기념품 부문에선 '춘천 감자빵' 호평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명옥헌의 설경’/사진제공=문체부
[서울경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공모한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부문 대상에 ‘명옥헌의 설경(작가 양성영)’이 선정됐다. 기념품 부문 대상은 ‘춘천 감자빵’이 주인공이 됐다.

문체부는 대한민국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대표 관광기념품과 사진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의 출품작들을 심사한 결과 코로나 19로 침체된 국내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관광기념품 12점과 사진 216점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에서 금상을 받은 ‘모포바위의 일출’/사진제공=문체부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주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 관광지’였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동영상과 스마트폰 사진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고, 그 결과 총 3,321점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인 대통령상은 한국의 아름다운 겨울 풍광을 보여준 ‘명옥헌의 설경’에 돌아갔다. 배롱나무로 유명한 여름 관광지 명옥헌을의 설경을 촬영했으며, 우산을 쓴 한복 커플이 소복소복 눈 위를 걸어가는 모습이 정겹다. 문체부 장관상인 금상은 바다의 작은 폭포와 여명을 담아 한국의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준 ‘모포바위의 일출(작가 류창호)’에 돌아갔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전국의 아름다운 꽃 관광지의 모습을 소개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4계절(작가 노용진)’이 금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5점과 입선작 88점, 특별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1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념품 부문 공모 주제는 ‘여행을 되찾다, 한국을 찾다’였다.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기념품 부문 대상은 춘천의 감자빵이 받았다. ‘춘천 감자빵’은 지역에서 개발한 ‘로즈감자’라는 품종으로 만든 빵이다.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나전 청자상감 참외모양병문 원목트레이’와 ‘경주 문화재를 이용한 체스 기념품’이 선정됐다. ‘원목 트레이’는 우리나라 국보인 참외모양 병을 본떠 만든 원목 접시로, 한국의 대표 공예기술인 나전과 청자상감 기법이 제작 과정에 적용됐다. ‘체스 기념품’은 게임의 말을 경주 문화재로 만든 게 이색적이다. 이외에도 문체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6점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총 12점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기념품의 유통 지원을 수상작을 구매할 계획이다. 그중 일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들이 이번 수상작들을 통해 널리 알려져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기념품과 사진을 비롯한 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발굴해 국내 각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경제, 2021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