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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남태평양 섬 키리바시 방문해 인프라 건설 합의
[서울=뉴시스] 남태평양 섬나라 키리바시 칸톤섬 위치. (사진=구글지도 갈무리) 2022.05.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중국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거점인 하와이에서 3000㎞ 떨어진 남태평양 섬나라 활주로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7일 키리바시를 방문해 인프라 건설과 기후변화 영향 협력에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중국은 키리바시 칸톤섬에 활주로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칸톤섬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위치한 하와이에서 3000㎞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해당 활주로는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당시 개설한 것으로, 이후 미국과 호주가 영향력을 유지해왔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부장이 "미국과 공범들은 중국 발전을 의도적으로 저해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면서, 이번 협력이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인 키리바시는 2019년 대만과 관계를 단절하고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달 키리바시와 태평양 섬나라 최소 1개국이 중국이 지난달 솔로몬제도와 합의한 것과 유사한 안보 협정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이번 합의로 중국이 키리바시에 군을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방문은 왕이 부장의 10일간 남태평양 8개국 순방 일환으로 이뤄졌다.(뉴시스, 20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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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임종옥 (Jongox Lim)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학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석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교육학박사. [지리교육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