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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고지도 조사 결과 발표.."영유권 문제 중요 증거 자료"
대한민국 국경선 안쪽에 독도가 그려진 일로청한명세신도(1903) [독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일본 스스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는 일본 고지도 약 200점이 확인됐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국회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 독도박물관 등 독도 유관기관, 대학 부설 연구소가 소장한 고지도 약 1천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약 1천점 가운데 독도가 섬 형태로 나타난 지도는 약 400점이다.

독도재단은 일부 일본이 조작한 지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대한민국 영토로 표기돼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 그려진 일본 지도는 약 200점이다.

민간에서 만든 지도가 아닌 일본 정부가 만든 지도는 조선전도(1894, 육군참모국), 일로청한명세신도(1903, 제국육해측량부), 심상소학국사회도-하권(1929, 문부성), 지도구역일람도(1941, 육지측량부) 등 수십여 점에 이른다.

일본은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가 자국 영토로 편입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1905년 이후 제작된 주고쿠지방(1908, 문부성), 일본교통분현지도(1925, 오사카매일신문), 시마네현지도(1938, 와라지야 출판사), 시마네현지도(1951, 일본지도주식회사) 등 일본 시마네현 지도를 보면 여전히 독도는 포함되지 않았다.

재단 측은 시마네현 고시 40호가 일본 주장과 달리 대외적으로 고시되지 않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 공식 입장을 반영한 지도는 증거 자료가 될 수 있는 법적 힘을 지녀 국가 간 영유권 문제에서 결정적 자료가 된다.

이 밖에도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고지도는 서양 지도 약 100점, 우리나라 지도 약 100점이다.

신순식 재단 사무총장은 "당대 사람들 영토 및 지역 인식이 반영된 고지도는 영유권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될 수 있다"며 "이런 지도를 통해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21년 02월 19일)

독도가 그려지지 않은 일본 시마네현지도(1908) [독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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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옥 (Jongox Lim)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 학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과 석사. [지리교육학전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학과 교육학박사. [지리교육학전공]